'초면에 사랑합니다'가 첫 방송부터 눈을 뗄 수 없는 미(美)친 전개로 몰입도를 상승시켰다. 지난 6일 첫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초면에 사랑합니다'는 스피디한 스토리와 신선한 연출 그리고 차세대 로코 커플의 찰떡 궁합의 완벽한 삼박자로 안방극장의 월요병을 타파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문제적 보스 도민익(김영광 분)과 계약직 비서 정갈희(진기주 분)의 티격태격 케미가 이목을 끌었다. 도민익은 냉철한 눈썰미와 날카로운 독심술사 면모를 발동, 얄밉지만 미워할 수 없는 매력으로 눈길을 끌었다. 반면 정갈희는 집안의 가훈이자 엄마의 유언인 '참을 인 자 셋이면 살인도 면한다'를 가슴에 새기고 보스 곁에서 고군분투하는 비서 생활로 공감대를 형성했다. 하지만 도민익은 정갈희에게 돌연 계약 해지를 선언해 안방극장에 흥미진진함을 더했다. 비서들과는 1년 이상 계약을 하지 않는다는 도민익의 철칙이 드러나 그의 과거사에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인지 궁금증을 자아낸 상황. 이에 정규직으로 전환되기 위해 악착같이 버틴 정갈희는 권고사직을 받자 폭발, 비서 군단과 함께 손에 무기(?)를 들고 도민익을 들이받으러 가 폭소를 자아냈다. 특히 제 몸을 끔찍하게 생각하는 도민익
‘태양의 계절’ 오창석, 윤소이, 최성재, 하시은 등이 연기 포텐을 빵 터뜨렸다. 실전과 같은 몰입도를 자랑하는 ‘태양의 계절’ 첫 대본리딩 현장이 공개된 것. 주말 드라마계의 최강 콤비 김원용 PD와 이은주 작가의 지휘 아래 뜨거운 연기 열정을 불태우며 호흡을 맞추는 이들의 모습은 예비 시청자들의 마음을 달구고 있다. 오는 6월 초 방송 예정인 KBS 2TV 새 저녁 일일드라마 ‘태양의 계절’측은 지난 6일 팽팽한 연기 열전이 펼쳐졌던 대본리딩 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왼손잡이 아내’ 후속으로 방송될 ‘태양의 계절’은 대한민국 경제사의 흐름과 맥을 같이 하는 양지그룹을 둘러싼 이기적 유전자들의 치열한 왕좌게임을 그린다. 서로를 속고 속이는 수 싸움과 배신으로 점철되는 양지그룹 ‘제왕의 자리’, 그로 인해 희생된 한 남자 오태양(오창석 분)의 비극적인 복수극과 역설적으로 낭만적 성공담이 담길 예정이다. ‘태앙의 계절’ 대본리딩은 지난 4월 중순 여의도 KBS 별관에서 진행됐다. 오창석, 윤소이, 최성재, 하시은을 필두로 황범식, 정한용, 최정우, 이덕희, 이상숙, 김나운, 유태웅 등 ‘태양의 계절’ 주역들이 모두 모인 자리는 6개월 동안 식구가 될
‘여름아 부탁해’ 이영은이 학수고대했던 임신에 실패했다. 지난 6일 방송된 KBS 1TV 저녁 일일연속극 ‘여름아 부탁해'는 임신을 위해 시험관 아기 시술을 받았던 이영은이 또 한 번 착상에 실패해 실망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왕금희(이영은 분)는 임신 사실을 확인하기 위해 병원을 찾았다. 진료를 받고 나오던 금희에게 경찰의 전화가 왔고, 여름이를 보호하고 있다는 말에 곧장 지구대로 갔다. 경찰 지구대에는 보육원 봉사를 통해 알게 되어 남다른 애착을 두고 지냈던 서여름(송민재 분)이 긿을 잃고 와 있었다. 평소 금희를 친엄마처럼 따르던 여름은 금희에게 안기며 “같이 살면 안 되느냐”고 물었다. 여름의 말에 안 좋은 일을 직감한 금희는 보육원 원장으로부터 입양되었던 여름이 파양되었다는 사실을 들게 되었고, 금희는 여름이가 받았을 상처를 생각하며 마음 아파했다. 그때 산부인과에서 검사 결과를 알려주는 전화가 왔다. 금희는 이번에도 착상되지 않았다는 소식을 전해 들었고, 결혼 10년차인 금희가 간절히 바라던 임신에 또 다시 실패하면서 안타까움을 안겼다. 한편, 새로운 세입자가 미용실에 찾아와 난동을 부렸던 변명자(김예령 분)임을 알게 된 나영심(김혜옥
‘닥터 프리즈너’ 남궁민이 박은석의 형집행정지 작전을 개시했다. KBS 수목드라마 ‘닥터 프리즈너’제작진이 7일, 형집행정지를 노리는 교도소 의료과장 나이제(남궁민 분)과 이재환(박은석 분)의 지옥 트레이닝 현장 스틸컷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절박한 표정의 이재환과 그의 의지를 시험하는 듯한 나이제의 냉철한 눈빛이 담겼다. 아버지를 살해한 이복형 이재준(최원영 분)에 대한 복수를 다짐한 이재환은 어떤 고통을 감내하고서라도 필사적으로 감옥 밖으로 나가려는 상황. 또 다른 사진 속 계절과 맞지 않는 두꺼운 오리털 파카를 껴입고 있는 이재환은 몰라보게 초췌한 몰골로 눈길을 끈다. 그런 이재환을 안쓰럽게 바라보며 어깨에 가만히 손을 얹고 있는 나이제는 과거의 악연으로 인한 증오심은 간데없이 따뜻한 표정으로 독려하고 있는 듯한 느낌마저 선사한다. 마지막 사진 속 스피닝을 마친 듯 힘겹게 숨을 몰아쉬고 있는 이재환과 그를 냉정한 눈빛으로 주시하고 있는 나이제의 투샷은 형집행정지 플랜이 숨 가쁘게 진척되고 있음을 짐작케한다. 강렬한 임팩트를 선사했던 오정희(김정난 분)의 ‘판코니 빈혈’과 싸이코패스 김석우(이주승 분)의 ‘윌슨병’까지 집행정지 성공
‘슈돌’ 설수대가 ‘회사 가기 싫어’에 깜짝 출연한다. 오늘 밤 연기에 첫 도전한 설수대가 장난기 가득한 모습으로 시청자들에게 행복 바이러스를 선사할 예정이라고. 오늘(7일) 밤, KBS 2TV 드라마 ‘회사 가기 싫어’에서 반가운 얼굴을 만날 수 있다. ‘슈퍼맨이 돌아왔다’ 설아, 수아, 시안이 5회 워킹맘편에 특별 출연하는 것. 지난 4월 7일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설수대가 드라마 ‘회사 가기 싫어’의 카메오로 출연한 모습이 방송되었다. 드라마에 출연하기 위해 연기 트레이닝을 받기도 한 설수대가 과연 배우로 어떻게 변신했을지 기대감을 불러일으키는데. 설수대가 촬영장에 등장함과 동시에 현장 배우들과 스태프들의 관심을 독차지했다. 특히 시안이 극중 강백호 역의 배우 김동완과 신화 의자춤을 추기도 하고, 의욕이 앞선 나머지 첫 촬영에서 넘어지는 웃픈 헤프닝도 있었다. 한편 설수대는 촬영 순서를 기다리며 즐겁게 놀다가도 감독의 큐 소리에 진지모드로 배우들의 연기를 바라봐 주변 스태프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드디어 설수대의 촬영 시작되고! 특유의 장난기 가득한 모습이 카메라에 담겼다. 제작진은 “가정의 달을 맞아, 가정에서도 직장에서도 열심히 일하는
‘국민 여러분!’ 최시원의 선거가 계속된다. 김의성의 설득으로 유재명이 최시원을 지지하고 사퇴를 발표하는 대반전을 펼친 이날 방송은 오늘(7일) 밤 과연 최시원은 국민의 선택을 받을 수 있을지 호기심을 자극했다. 지난 6일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국민 여러분!’에서 강제 사퇴 위기에 놓인 양정국(최시원). 그가 한상진(태인호)을 지지하고 선거판을 떠나게 하기 위해 사채업자 박후자(김민정)는 촘촘한 밑밥을 깔았다. 먼저 증거보다 확실한 증인으로 유희진(임지현)을 불러들였다. 정국의 사기꾼 시절을 가장 잘 알고, 박상필(김종구)을 쓰러지게 했던 60억 사기 사건도 함께했던 그녀가 박후자의 수하들에 의해 한국으로 끌려온 것. 유희진의 입을 통해 듣는 ‘사기꾼 양정국’의 이야기는 아직 정국이 사기꾼임을 믿을 수 없었던 한상진을 설득한 강력한 한방이었다. 결국 한상진은 박후자의 손을 잡았고, 이에 박후자는 다음 단계를 진행했다. 탄탄한 지지율을 지닌 서원갑 제1후보 강수일(유재명)을 침몰시키는 것. 그에게는 몇 번의 음주운전 경력이 있었는데, 박후자는 강수일의 보좌관을 꾀어내 도로 한복판에 술에 잔뜩 취한 강수일이 차 안에 혼자 있는 그림을 만들었
‘단, 하나의 사랑’ 신혜선과 김명수의 메인포스터가 공개됐다. 5월 22일 첫 방송되는 KBS 2TV 새 수목드라마 '단, 하나의 사랑'은 사랑을 믿지 않는 발레리나와 큐피드를 자처한 사고뭉치 천사의 판타스틱 천상로맨스를 그린다. 아름다운 발레의 향연, 천사와의 환상적 만남 등을 예고, 막강 비주얼 드라마로 주목받고 있다. 신혜선과 김명수의 신선한 조합 또한 ‘단, 하나의 사랑’에 대한 기대 포인트다. 안방극장 새로운 로맨스퀸으로 떠오른 신혜선과 빛나는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는 김명수의 만남이 기분 좋은 시너지를 예고하는 것. 극중 신혜선은 까칠한 발레리나 ‘이연서’로, 김명수는 장난기 많은 천사 ‘단’으로 분해 연기 호흡을 맞춘다. 이런 가운데 5월 7일 ‘단, 하나의 사랑’ 제작진은 신혜선과 김명수의 그림 같은 투샷을 담은 메인포스터를 공개하며 기대감을 급상승시키고 있다. 몽환적 밤 분위기와 어우러진 이들의 케미, 포스터 전체적으로 느껴지는 따스한 감성이 설렘을 자극한다. 메인포스터는 비 내리는 밤 하늘 아래 함께 있는 신혜선, 김명수의 모습을 담고 있다. 나무 벤치에 쓸쓸히 앉아 비를 맞고 있는 발레리나 신혜선. 그녀의 외로움을 감싸듯 다가온
연예계 대표 ‘센 언니’ 가수 제아와 치타의 거침없는 고민 상담으로 시청자들의 공감을 이끌어내고 있는 SBS 모비딕의 웹 예능 프로그램 ‘쎈마이웨이’가 ‘섹스는 좋은데 임신이 너무 무서워요’ 편을 통해 경구피임약 복용의 가치와 여성 주도적인 피임 실천의 중요성을 전했다. 제보자들의 고민을 상담해주는 방식으로 진행되는 ‘쎈마이웨이’의 이번 편은 프로그램의 주 시청층이자 피임에 대한 고민이 많은 2030 여성을 대상으로 경구피임약의 올바른 이해를 도와 부작용에 대한 걱정을 덜어주고 효과 높은 피임법 실천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실제 사연을 소재로 진행됐다. 남자친구와 관계 후 원치 않는 임신에 대한 걱정이 심해져 고민된다는 여성의 사연에 제아와 치타 두 MC는 같은 여성으로서 공감하며 여성 스스로 피임을 해야 하는 필요성에 대해 열변을 토했다. 제아는 “100% 성공률의 피임은 없으므로 같은 여자로서 불안감이 이해된다”며 공감을 표하는 반면 ‘피임약을 먹으면 나중에 임신이 어려울까봐 고민’이라는 사연자의 이야기에는 “피임약은 호르몬을 조절해서 내 몸을 임신한 것처럼 착각하게 만들어 임신이 안 되도록 해주는 것이므로 임신을 원할 경우에는 피임약 복용
SBS ‘백종원의 미스터리 키친’ 티저 영상이 공개됐다. 오는 5월 18일 토요일 오후 6시 40분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백종원의 미스터리 키친’이 두 종류의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첫 번째 영상 속 백종원은 영화 ‘겨울왕국’의 OST ‘렛잇고’에 맞춰 양손 가득 담겨 있는 밀가루를 입으로 불고 있다. 백종원은 마치 ‘겨울왕국’에서 마법을 부리던 엘사 여왕처럼 밀가루로 마법을 부리고 있는 듯 하다. 현재 방송되는 있는 ‘골목식당’에서 백종원은 요식업에 대한 깊은 내공과 경험으로 골목상권은 물론 지역상권을 살리기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 ‘미스터리 키친’에서도 백종원이 가진 음식에 대한 박학한 지식과 통찰력을 엿 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두 번째 티저 영상은 콩나물, 김가루, 아귀 등 다양한 식재료를 초근접으로 촬영, 감각적으로 담아냈다. 과연 ‘미스터리 키친’에서 그림자 셰프들은 어떤 식재료로 요리 대결을 펼치게 될 것인지 궁금증이 모아진다. 2회 파일럿으로 방송되는 ‘미스터리 키친’은 오직 음식으로 숨은 고수들을 추리해가는 미스터리 음식 추리쇼. 블라인드 속 그림자 셰프들은 얼굴, 직업, 목소리 모든 걸 노출하지 않은 채
오는 7월 안방극장을 미스터리 로코로 물들일 KBS 2TV 새 월화드라마 ‘너의 노래를 들려줘’가 화기애애했던 대본 리딩 현장을 공개, 예비 시청자들의 흥미지수를 높이고 있다. KBS 2TV 새 월화드라마 ‘너의 노래를 들려줘’는 살인사건이 있었던 ‘그날’의 기억을 전부 잃은 팀파니스트가 수상한 음치남을 만나 잃어버린 진실을 찾아가는 미스터리 로코다. 훈남의 정석 연우진과 대세 연기돌로 거듭난 김세정(구구단)의 신선한 만남으로 올 하반기 기대작으로 떠오르고 있다. 이날 ‘너의 노래를 들려줘’ 대본 리딩 현장에는 메가폰을 잡은 이정미 감독과 집필을 맡은 김민주 작가를 비롯해 연우진(장윤 역), 김세정(홍이영 역), 송재림(남주완 역), 박지연(하은주 역), 이시원(홍수영 역), 윤주희(윤미래 역), 김상균(문재형 역), 유건(마이클 리 역), 박찬환(홍지섭 역), 윤복인(박영희 역) 등 ‘너의 노래를 들려줘’를 이끌어 갈 주역들이 한 자리에 모여 작품에 대한 열의를 다졌다. 본격 시작에 앞서 연우진은 “우리 모두에게 행복한 2019년 여름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파이팅!”이라며 열정 넘치는 각오를 드러내 활기찬 출발을 알렸다. 본격적으로 리딩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