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전종합사회복지관이 지난 5일 관내에서 주민주도의 활동을 펼치고 있는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지역사회와 복지관에 대한 의견을 듣고, 주민주도 방식의 새로운 주민연합활동 도출을 위해 주민공청회를 진행하였다. 주민공청회에 참여한 주민들은 서로 다른 주민모임, 동아리 등에서 지역사회를 위해 활동하고 있었기 때문에 인사를 나누고, 자신의 활동을 공유하는 것으로 공청회가 시작되었다. 지역을 위한 주민주도의 활동을 펼치고 있는 주민들이었기 때문에 지역사회와 복지관에 바라는 폭넓은 의견이 수렴될 수 있었다. 주민공청회는 지역과 복지관에 대한 주민들의 생생한 의견을 들을 수 있는 통로가 되었고 이는 주민참여의 확대로 이어졌다. 주민공청회에 참여한 김아영(가명) 주민은 “지역에서 활동하는 사람들을 만나니 더 힘이 나요. 지역사회에 대해, 우리가 함께할 수 있는 것에 대해 이야기 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주민공청회를 통해 지역에서 함께 살고 있는 이웃들을 만나고, 함께할 수 있다는 점에 큰 만족감을 말했다. 앞으로도 삼전종합사회복지관은 주민공청회를 비롯한 다양한 경로를 활용하여 지역사회와 복지관에 대한 주민참여를 확대해 나가고자 한다며 이를 통해 주민들의
(사)한국어린이집총연합회와 한어총 산하 영유아·보육인 권리수호를 위한 비대위(이하 비대위)는 영유아보육법 제정 이후 지금까지 보육현장의 가장 큰 과제였던 1일 종일반 8시간 원칙이 지난 4월 5일 영유아보육법 개정으로 확정되었다고 밝히고 즉각 환영의 뜻을 표명했다. 비대위는 2016년 8월에 발의된 이번 법안이 국회를 통과하기까지에는 무엇보다도 회원 여러분의 협조가 가장 큰 힘이 되었다며 그리고 법안 통과에 앞장서준 최도자 의원을 비롯한 여러 의원과 보건복지부 당국자들께도 감사하다고 인사를 전달했다. 1일 종일반 8시간 원칙 법제화를 위한 토론회 개최 등 대정부 입법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쳐 왔던 보육현장은 이번 법안의 통과로 1일 12시간 이상 보육에 힘들어 하고 있는 어린이집들이 앞으로의 운영에 있어서는 획기적인 변화를 기대할 수 있게 되었다고 강조했다. 특히 보육제도 대혁신을 주장하며 3월 28일부터 국회앞에서 무기한 천막집회 중인 비대위에서는 이번 개정으로 1일 8시간 종일반 원칙 정립, 체계적이고 합리적인 연장보육 시행과 이용, 교사와 보육료의 추가지원, 교직원의 근로조건 향상 등이 가능하게 되어 보육의 질 개선에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열매나눔재단은 지난 4월 4일 서울 역삼동 마루180에서 청년 예비 사회적기업가의 창업 아이디어가 실현될 수 있도록 돕는 ‘청춘, 내:일을 그리다’ 2기 데모데이를 개최했다. ‘KIA 굿 모빌리티 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은 기아자동차와 카셰어링 업체 그린카가 함께 국내 청년 예비 사회적기업가들이 사회 문제를 비즈니스를 통해 해결할 수 있도록 초기 사업화 단계를 지원했다. 이번 데모데이는 지난 4개월간 교육 및 전문 멘토링 등 인큐베이팅 프로그램에 참여한 10개 팀의 발표를 듣고 평가를 통해 우수팀을 시상하는 자리로, 5개팀에 총 1100만원의 상금이 전달되었다. 이날 행사에는 기아자동차, 그린카, 열매나눔재단 관계자뿐만 아니라 유관기관 담당자 및 지원사업에 관심 있는 예비 창업자들을 포함해 약 100여명이 함께했다. ‘청춘, 내:일을 그리다’ 1기 참가팀들도 참석하여 프로그램 참여 성과와 향후 계획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10개 팀의 발표가 끝난 후 기아자동차 기업전략실장 김대식 전무는 “각 팀이 발표한 사업이 잘 자리 잡아 훗날 성공한 모습으로 만나길 바란다”고 참가팀들을 격려하였다. 우수팀 선발에는 심사위원 평가와
김포대학교가 대학생들의 생활 패턴과 수요에 맞춰 수요자 중심의 혁신을 시작하고 있다. 김포대학교는 재학생 설문조사를 통해 학생들의 시간 활용 및 통학의 어려움 등 고충을 반영하여 2019년부터 주 3일, 주 4일 정규 강의 배정으로 학생들의 만족도를 향상시키는 혁신적인 방안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개인 맞춤형, 사회 수요맞춤형, 비교과 프로그램을 확대하여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맞는 혁신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꿀같은 시간표 덕분에 대학 수업-현장 경험 두 마리 토끼 다 잡을 수 있어요” 학생들은 재학 중에 미래 직업에 대한 현장 경험을 통해 실무 능력을 배양하며, 취업에 필요한 자격증 공부와 다양한 전공 외 활동, 창의적인 여가 활동으로 취업과 창업을 준비할 수 있게 되었다고 적극적으로 반기고 있다. 입학과 동시에 취업이 보장된 계약학과 학생들은 산업체로부터 장학금을 받고 수업을 통해 배운 기술을 곧바로 현장에서 활용하면서 학업과 취업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동시에 잡고 있다. 매 학기 수강 신청일, 대학생들에게 수강신청이란 전쟁과도 같다. 클릭 속도로 여차하면 소위, ‘주5파:주5일 수업’으로 전락해버리는 건 다반사다.
건설기술교육원은 3월 23일부터 29일까지 7일 동안 인천본원에서 한국건설기술연구원과 공동주관으로 ‘베트남 도로포장 기술수준 향상을 위한 국내 초청연수’를 실시했다고 지난 5일 밝혔다. 이번 연수는 지난해 8월부터 국토교통부가 주관하고 한국건설기술연구원이 진행하고 있는 ‘베트남 도로 중온 아스팔트 최적화 사업(ODA 사업)’의 일환으로 수행됐다. ODA 사업은 개발도상국의 발전을 목적으로 실행되는 원조 사업이다. 베트남측 초청인원은 베트남 교통부 및 도로총국 도로포장 실무 공무원 등 15명이었다. 이번 연수에선 한국의 아스팔트 콘크리트 포장 설계, 시공 품질관리 및 유지보수 기술 소개와 이를 베트남 도로건설 산업현장에 적용할 수 있는 방안 모색 등이 이뤄졌다. 한국건설기술연구원 본원과 국내 아스팔트 생산 플랜트 시설을 방문해 한국의 중온 아스팔트 포장 기술과 아스팔트 혼합물 생산 기술을 직접 견학하는 프로그램도 포함돼 한국의 선진 도로포장 기술을 소개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 이번 연수에 참여한 떼우 덕 롱 베트남 도로총국 부국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한국의 우수한 도로포장 기술수준을 경험할 수 있었다”며 “중온 아스팔트 기술의 베트남 도입
LG생활건강이 봄을 대표하는 제주 유채꽃을 디자인에 담은 ‘수려한 진생 에센스 대용량 유채 에디션 기획세트’를 선보였다. 수려한이 전개하는 2019년 캠페인 ‘K-헤리티지’의 일환으로 출시된 이 에디션은 한국에서만 볼 수 있는 특별한 풍경을 재해석해 한국의 미를 감각적이고 현대적으로 표현한 것이 특징이다. 이번 에디션은 수려한의 대표 제품인 ‘진생 에센스’의 용량을 기존보다 2배 증량하고 유채꽃의 생기로운 옐로우 컬러를 제품 용기에 적용해 한층 화사한 디자인으로 만나볼 수 있다. 뿐만 아니라 피부의 다양한 노화 고민을 다스려주는 ‘진생 크림’과 한국의 대표적인 명소인 제주도의 유채꽃 및 하늘을 수채화 화법으로 담은 유채 에디션 스페셜 파우치까지 기획 세트로 구성해 소장 가치를 더했다. ‘진생 에센스’는 지리산 자연삼에서 귀하게 추출한 성분을 함유했으며 기초부터 매끄럽고 탄력 있는 피부를 선사해 준다. 특히 사용 후 다음날부터 촉촉한 보습과 피부 속부터 나오는 윤기를 더해주며, 거칠고 푸석거리는 피부결 뿐만 아니라 전반적인 주름을 케어해줘 보석처럼 빛나는 동안 피부를 경험할 수 있는 토탈 안티에이징 제품이다.
디스플레이 전문 기업 프리즘코리아는 봄의 계절 4월을 맞아 게이밍 모니터와 대형 TV를 구매하려는 고객들을 위해 알찬 사은품과 초특가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고객감사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총 2가지의 프로모션으로, 4월 한 달간 게이밍 모니터 M280PU PRO를 17만9000원에 제공하는 파격 할인 행사를 진행하여, 4K 해상도 기반의 28인치 모니터를 10만원 중, 후반대에 구매할 수 있다. M280PU PRO은 3840 x 2160 해상도의 4K UHD 게이밍 모니터로서 60Hz의 높은 주사율과 1ms의 초고속 응답 속도를 가지고 있으며 3개의 HDMI단자를 통해 노트북, 카메라, 콘솔 기기 등과 같은 다양한 멀티미디어 기기와 호환이 가능하며, 특히 전문가용 모니터에서 사용하는 PIP, PBP를 지원하여, 출시 이래로 많은 게이머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해당 프로모션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네이버와 다나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두번째로 4월 한 달간, 65인치 사운드바 일체형TV PT65SUHD를 약 2만원 할인된 가격에 제공하며 행사기간 내 구매 고객 전원을 대상으로 황사마스크를 100% 증정한다. 이벤트 제품인 P
바쁜 현대인에게 아침은 전혀 여유롭지 못한 시간이다. 힘들게 눈 뜨자마자 출근 준비에 여념이 없고 아침 식사의 중요성을 알면서도 대부분 거르는 게 일상이다. 농림축산식품부 조사에 따르면 아침식사를 하지 않는 서울 시내 직장인 700명은 ‘빠른 출근 시간(28.7%)’, ‘수면시간 확보(27.9%)‘ 등 시간상의 문제로 아침을 거르지만 ‘아침밥이 건강에 도움되는 사실을 알고 있다(70.3%)’고 답했다. 이렇게 ‘아침 식사 딜레마’에 빠진 바쁜 현대인을 위해 호주 프리미엄 주방가전 브랜드 브레빌이 신제품 파운틴 콜드 주서기 2종을 출시했다고 지난 5일 밝혔다. 가족에게 필요한 하루 영양이 담긴 많은 양의 채소와 과일을 물처럼 가볍게 마실 수 있다면 얼마나 간편할까. 브레빌 신제품 주서기 2종은 빠르고 간편하면서도 과일 또는 채소 고유 원액을 그대로 살린 리얼 주스 착즙을 위한 기술이 집약되어 있다. 내구성과 힘이 좋아 고장 발생이 덜한 고성능 유니버설 AC모터가 과일과 야채류를 고속으로 착즙한다. ‘콜드 스핀 테크널러지’를 반영한 브레빌만의 특유한 스테인리스 스틸 커팅 디스크가 착즙 시 1℃ 이내로 열발생을 방지, 영양소 파괴를 줄여 비타민, 미네랄,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이하 개발원) 아동자립지원단은 아동복지시설 보호종료아동의 심리·정서적 지지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3월 31일 개발원 서울교육센터에서 인기 아이돌그룹 방탄소년단 팬 카페인 ‘방탄이모단’을 자립멘토로 재위촉했다고 지난 4일 밝혔다. 이번 위촉식은 개발원 아동복지교육본부 황운성 본부장, 아동자립지원단 이경원 단장, 방탄이모단 남정화 단장과 단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아동자립지원단에서 운영하고 있는 아동복지시설 보호종료아동으로 구성된 바람개비서포터즈와 봉사활동도 함께하였다. 방탄소년단 팬 카페인 ‘방탄이모단’은 아동자립지원단의 바람개비서포터즈를 지원하기 위해 2017년부터 활동하였으며 2018년부터는 자립멘토로 위촉되어 더욱 활발한 활동을 이어 나가게 되었다. ‘방탄이모단’은 바람개비서포터즈에 여성용품 등을 기부하고 아동복지시설 보호아동을 위한 바람개비서포터즈의 봉사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수제 머리핀 등을 기부한 바 있다. 한편 개발원 아동자립지원단은 아동복지시설 보호아동의 자립준비를 돕고, 보호가 종료된 아동의 안정적인 사회정착을 위해 교육, 주거, 취업지원 등의 서비스 제공과 함께 자립지원제도 개선을 위한 정책 개발
자연 만물의 형성 원리부터 마음과 생각을 다스리는 삶의 원리까지 제시하는 성학십도가 현대에 이르러서 다시금 조명되고 있는 것은 끊임없는 자극과 스트레스 속에서 살아가는 현대인들에게 삶을 주체적으로 살아갈 수 있는 원리들을 제시하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연세대 퇴계 성학십도 VR 융합연구팀이 5월 4일 오후 1시 연세대학교 성암관 MINT 상영관에서 2차 연계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2018년 동양철학개념의 체험적 시공간화 연구인 1차 세미나에 이어 ‘퇴계 성학십도 VR: 성학십도 병풍을 통해 바라본 디지털 인문학’이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연구책임자 이현진 교수는 “이번 세미나에서 인문학적 VR에 대하여 탐구해 온 연구자들과 VR이라는 새로운 기술 매체 공간에서 개념적 사유와 경험은 어떻게 접목되고 담아질 수 있을지 가능성을 모색해보는 시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연세대 퇴계 성학십도 VR 융합연구팀은 한국연구재단의 학제간융합연구지원사업의 새싹형 연구에 참여하고 있다. 지원으로 동양철학의 개념적이고 철학적인 세계를 보다 쉽고 가까이서 경험할 수 있도록 가상현실 VR의 영상체험기술을 접목하여 새로운 경험을 만들기 위한 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