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가 신한금융그룹의 혁신성장 생태계 지원 전략 중 하나로 Visa와 손을 맞잡았다. 신한카드와 Visa Korea는 신한카드 사장, Visa Asia Pacific 총괄대표 등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핀테크 산업의 발전과 스타트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하여 ‘I’m Ventures with Visa’라는 스타트업 지원 프로그램을 공동 운영키로 합의했다고 지난 17일 밝혔다. 이는 신한금융그룹의 혁신성장 생태계 육성 방향과 궤를 같이 하는 것으로 신한금융그룹은 올해 4월에 열린 ‘신한퓨처스랩 제2출범식’에서 향후 5년간 250억원 규모로 직접투자 재원을 확대하고 6000개 투자 유망기업 풀을 조성해 2조1000억원 규모의 혁신 성장 재원을 투입하기로 한 바 있다. 특히 신한금융그룹은 금융권 최초로 선보인 핀테크·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인 신한퓨처스랩을 통해 83억의 직접 투자를 통해 112개 스타트업을 육성해 왔다. 국내 1위 신용카드사인 신한카드와 글로벌 지불결제 분야의 넘버원 브랜드인 비자는 4월 중순부터 5월 중순까지 지불결제·송금, 인증·보안, AI·빅데이터, 신금융·오토 서비스 등 관련 분야의 스타트업을 모집, 멘토링과 지분투
다우기술은 작년에 이어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2019년 중소기업 클라우드 서비스 적용·확산 사업’의 공급기업으로 선정되었다. 이에 다우기술 그룹웨어 ‘다우오피스’를 전국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에게 최대 60%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한다고 지난 17일 밝혔다. ‘중소기업 클라우드 서비스 적용·확산 사업’은 정부에서 국내 소상공인 및 중소기업에게 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하여 정보화 수준 향상 및 클라우드 시장 확산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서비스 사용료를 지원해주는 사업이다. 이번 정부 지원으로 다우오피스 도입 시 60% 할인된 금액으로 최대 8개월 동안 이용이 가능하다. 예를 들어 다우오피스 그룹웨어형 50인 기본 패키지의 경우 기존 15만원/월에서 6만원/월로 이용이 가능하여, 8개월 기준 약 72만원 수준의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된다. 또한 4월 신규 출시된 용량 더드림 패키지를 합리적인 비용에 도입할 수 있는 기회이기도 하다. 다우오피스는 메일, 전자결재 및 다양한 협업 기능을 제공하며, 신규 근태관리 기능까지 추가되어 주 52시간 근무제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게 도와준다. 그룹웨어 다우오피스는 현재 다양한 산업 군의 약 2000여개
푸르덴셜생명은 (사)한국퇴직연금개발원과 함께 은퇴예정자들에게 은퇴 후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고, 안정적인 은퇴생활을 돕기 위해 ‘은퇴수첩’을 제작 및 배포한다고 지난 17일 밝혔다. ‘은퇴수첩’은 은퇴 예정자들이 은퇴 준비 상태를 점검하고 은퇴 후 생활을 체계적으로 정리해볼 수 있는 한국퇴직연금개발원의 노하우가 집약된 워크북 형태의 수첩으로 자산관리,건강생활,취미 및 여가활동,일자리,주거생활,관계관리 등 자신의 현재 상태를 점검하고 은퇴 후 삶을 계획하는 8개의 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은퇴준비 진단표’의 20개 질문을 통해 현재의 은퇴 준비도를 평가할 수 있다. 합계 점수가 50점 미만인 경우 은퇴준비가 ‘부족’, 50점 이상 80점 미만은 ‘보통’, 80점 이상은 ‘양호’함을 의미한다. 푸르덴셜생명은 ‘은퇴수첩’을 한국퇴직연금개발원이 주관하는 ‘은퇴준비세미나’의 교육자료 및 은퇴교육을 희망하는 공익 기관이나 은퇴지원센터 등의 교육자료로 무료 배포하여 은퇴를 앞둔 사람들에게 노후 생활을 보다 체계적으로 설계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줄 예정이다. 푸르덴셜생명 사장은 “평균수명이 늘어나고 고령사회로의 진입하게 됨에 따라 이제 은퇴계획은 선택이
비즈니스북스가 ‘데스 바이 아마존’을 출간했다고 밝혔다. 신세계그룹의 1조 투자, 쿠팡의 2조 투자 유치, 마켓컬리 1000억대 투자 유치. 지금 한국 유통 업계는 온오프라인 시장의 왕좌를 석권하기 위해 치열하게 접전 중이다. 앞으로 국내 유통 시장은 어떻게 흘러갈 것인가. 최후의 승자가 되기 위해선 어떤 전략을 펼쳐야 하는가. 우리보다 먼저 전 세계를 제패한 유통 공룡 아마존과 그를 맹추격하는 기업들을 살펴보면 그들의 성공 비결과 우리 앞에 펼쳐질 유통의 미래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다. 일찍이 아마존이 진출한 미국과 일본에서는 최근 오프라인 매장들과 중소 쇼핑몰들이 줄줄이 도산하면서 ‘아마존 공포’가 산업 전반에 팽배해 있다. 증권가에서는 이를 ‘데스 바이 아마존’이라고 하는데 아마존의 습격으로 위기에 처한 54개의 상장 기업들의 주가지수를 나타낸다. 이러한 상황에서 구글, 애플, 월마트 등 거대 기업들은 자신만의 강점을 총동원해 아마존과의 한판 승부에 나섰다. 첨단 테크놀로지, 기업 브랜드의 차별화 등을 무기로 아마존에 반격을 꾀하는 것이다. 이렇게 아마존과 싸워 승리한 기업들의 생생한 전략과 2025 유통 업계의 전망을 담은 책 ‘데스 바이
메이크업 아티스트 정샘물의 30년 노하우를 담은 코스메틱 브랜드 ‘정샘물’이 지난 16일 롯데백화점 일산점에 신규 매장을 오픈한다. 롯데 백화점 일산점은 지난 5일 오픈한 AK 백화점 수원점에 이어 정샘물이 경기 지역에 오픈한 세 번째 백화점 매장이다. 롯데 일산점 오픈에는 정샘물의 베스트 셀러 ‘에센셜 스킨 누더 쿠션’의 리미티드 에디션인 ‘핑크 퍼펙션’ 에디션을 선보인다. 이번 에디션은 아티스트 정샘물이 레드에서 변주된 또 다른 나의 완벽함을 보여주는 새로운 핑크 컬러를 담은 제품으로 봄 시즌 한정 출시했다. 또한 롯데 일산점 오픈 기념으로 단독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4월 30일까지 베스트 셀러 제품인 ‘에센셜 스킨 누더 쿠션’ 구매 시, 쿠션 리필 정품을 추가 증정하고 ‘하이 틴티드 립락커’ 1개 이상 구매 시, 올 틴트 리무버를 증정한다.
차일들리가 글로벌 암호화폐 지갑, 거래 서비스를 위한 비둘기 지갑을 오픈했다고 지난 16일 밝혔다. 비둘기 지갑은 원화 등의 법정화폐가 아닌 암호화폐만의 전문 서비스를 제공한다. 여타 국내외 거래소들과 달리 암호화폐에 특화된 지원과 결제 등으로 차별화를 했다. 현재 거래 서비스를 우선 개시했으며, 거래 시 발생하는 수익을 사용자들에게 재분배하는 기능을 갖춰 실질적으로 투자자들에게 패시브인컴을 제공하고 있다. 비둘기 지갑은 매일 발생하는 수익을 사용자에게 나누어 주기 때문에 은행의 이자와 비슷하지만 여신으로 수익을 내는 게 아니기 때문에 위험 요소가 전혀 없는 것이 특징이다. 매일 보너스율을 홈페이지에 공시하여 자신이 받은 보너스가 적정한지 상호 검증할 수 있도록 했다고 밝혔다. 이어 비트코인, 이더리움 등의 대표 암호화폐 뿐만 아니라 다른 암호화폐들도 기축 통화로 취급할 수 있도록 세계 최초로 N:N 멀티 오더북 기능을 도입하였다. 사용자는 자신이 가지고 있는 암호화폐에서 원하는 암호화폐로 바로 환전할 수 있다. 예를 들어 종전의 서비스들은 X화폐를 Y화폐로 바꾸려면 X를 먼저 비트코인으로 바꾸고 다시 비트코인으로 Y를 바꿔야 했지만 그 중
4차 산업혁명의 핵심인 블록체인 기술과 암호화폐를 실생활에서 사용할 수 있는 시대가 열렸다. 한국인증서비스 주식회사는 세계 최초 AI 챗봇 기반 암호화폐 P2P 거래 사이트 마켓마하가 오픈 베타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지난 16일 밝혔다. 마켓마하는 디지털 자산과 현물 자산 모두 거래할 수 있는 P2P 마켓이다. 거래 당사자들은 게임 아이템과 모바일 데이터, 디지털 쿠폰, 모바일 상품권 등 디지털 자산뿐만 아니라 중고물품 등의 현물 자산까지 거래할 수 있다. 마켓마하는 구매자가 원하는 물품을 찾을 수도 있지만, 인공지능 트레이딩 챗봇이 거래 조건과 빅데이터를 분석해 가장 합리적인 거래를 제안해주기도 한다. 또한 블록체인 기술이 적용된 가상 거래 공간 ‘VTR’은 거래가 완료될 때까지 에스크로 역할을 함으로써 기존 P2P 거래의 가장 큰 이슈로 제기되어왔던 안전거래 문제를 해결했다. 다만 오픈베타 시점에서는 일부 기능이 제한적일 수 있으며, 정식 서비스 전까지 순차적으로 오픈될 예정이다. 한국인증서비스에 따르면, 마켓마하는 사람들이 본인의 자산을 암호화폐로 거래할 수 있도록 암호화폐 코인 간의 환전 기능을 제공한다. 특히 해외 PG 서비스를
글로벌 디지털 자산 거래소 후오비 코리아는 차세대 블록체인 플랫폼 울트레인을 상장하고 총 1500만원 상당의 에어드롭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지난 16일 밝혔다. 울트레인은 고성능 차세대 블록체인 플랫폼을 표방하는 프로젝트로 기존 블록체인 플랫폼들이 가지고 있던 확장성, 편의성 등의 문제들을 해결하기위해 만들어졌다. 고성능 컴퓨팅, 의사결정 매커니즘, 사용자 친화적인 스마트 컨트랙트 기능을 대폭 강화해 다양한 비즈니스 분야에서 효과적으로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할 수 있도록 힘쓰고 있다. 후오비 코리아에서 한국시간 기준 15일 15시 30분부터 울트레인 입금이 가능하며 16일 16시부터 UGAS/BTC, UGAS/ETH 거래가 시작된다. 출금은 17일 15시 30분부터 가능하다. 울트레인 상장을 기념해 후오비 코리아는 15일부터 20일까지 총 1500만원 상당의 에어드롭 이벤트를 진행한다. 1000UGAS 이상 입금한 후오비 코리아 회원 중 입금량 상위 30명에게 총 1만UGAS을 입금량에 비례한 만큼 나누어 지급한다. 또한 이벤트 기간 내 울트레인 거래량 상위 50명에게 4만UGAS을 거래량에 비례한 만큼 나누어 지급한다. 후오비 코리아 마케
GS리테일이 중소파트너사의 해외 진출을 돕는 수출입 플랫폼이 될 전망이다. GS리테일은 역삼동에 위치한 GS타워에서 해외 수출을 희망하는 50여개 중소파트너사를 초청해 수출지원 상담회를 개최했다고 지난 16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종수 GS리테일 MD본부장을 비롯해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 관계자 및 GS리테일에 상품을 공급 중인 유통분야 중소파트너사 임직원 80여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GS리테일은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 관계자의 동반성장을 위한 성과공유제 설명회를 시작으로 GS리테일의 수출 현황 및 주요 바이어를 안내하고, 현지 판매 우수상품을 소개하며 상품수출 프로세스를 공유했다. 특히 GS리테일은 주요 아시아 국가를 중심으로 수출을 진행하며 쌓은 노하우를 집중 공유하면서 맞춤형 현장 밀착 상담을 진행했다. GS리테일은 K-FOOD와 K-POP 열풍에 힘입어 2017년부터 PB브랜드인 유어스 상품을 대만, 홍콩, 중국, 호주 등 15개국에 수출하고 있다. 주요 수출품은 약 300여종으로 음료와 스낵, 냉장반찬, 냉동식품 등 다양한 먹거리 위주의 상품들이다. 또 GS리테일은 지난해 4월 베트남 호치민시에서 GS25의 100여
LG유니참은 여름철 엉덩이와 허리, 등에 땀이 많이 차는 영유아를 위한 여름전용 기저귀인 ‘마미포코 땀먹는팬티’를 출시했다고 지난 16일 밝혔다. 마미포코 여름전용 기저귀는 2016년 첫 출시한 이후 매년 소비자의 요구에 맞는 제품으로 발전하며 꾸준히 인기를 얻고 있다. 올해는 영유아의 허리와 등에서 나는 땀을 직접 흡수하는 ‘땀먹는팬티’를 선보였다. 여름만 되면 등과 허리에 피부 발진과 땀띠가 가장 많이 발생한다는 엄마들의 의견을 그대로 제품에 반영했다. 마미포코 땀먹는팬티는 기저귀의 허리 밴드 부분에 땀을 흡수하는 기능을 넣은 게 특징이다. 더운 날씨로 등이나 허리에 흐르는 땀을 허리 밴드가 잡아줘 땀띠 등 피부 트러블에 대한 걱정을 줄여준다. 마미포코는 땀먹는팬티는 실제 소비자의 의견에 귀 기울여 개발된 제품이라며 여름철 활동량이 많은 우리 아기의 쾌적하고 보송한 피부를 유지하는데 도움을 줄 것이라고 밝혔다. 마미포코 땀먹는팬티는 4월 중순부터 쿠팡, 11번가 등 온라인 쇼핑몰과 할인마트에서 만날 수 있다. 한편 LG유니참은 땀먹는팬티 출시를 기념해 마미포코 공식 인스타그램과 다양한 출산·육아 커뮤니티에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