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Jeju Special Self-Governing Province held a pop-up event, “Promise with Jeju,” at The Hyundai Seoul in Yeouido on April 28 to promote sustainable travel culture through the harmonious coexistence of clean environment and tourism. 'Promise with Jeju' is a win-win project that encourages residents, tourists, and businesses to practice the three core values of conservation, coexistence, and respect to create sustainable tourism in Jeju. The event is the opening event for the 13-day 'Gifts of Jeju' festival, which runs from February 28 to March 12, and provides visitors with a unique opportuni
On Feb. 28, Minister of Culture, Sports and Tourism Yoo In-chon will meet with the Apec Preparatory Planning Team (Ministry of Foreign Affairs), the National Heritage Administration, Gyeongsangbuk-do, Gyeongju City, Korea Tourism Organization, Korea Creative Content Agency, Korea Culture Exchange, and other relevant organizations to review the progress of the Apec Summit's cultural sector in order to successfully host the Asia-Pacific Economic Cooperation 2025 Summit and raise Korea's cultural profile. Organize cultural and tourism events during the Summit to showcase the essence of Korean cul
On February 28 at 11 a.m. at the National Palace Museum (Jongno-gu, Seoul), the National Heritage Administration presented a plaque of appreciation to Shinsegae (CEO Park Joo-hyung) for its contribution to the promotion of national heritage. Last year, the National Heritage Administration and Shinsegae cooperated to promote the value of national heritage by transmitting a three-dimensional (3D) video made with a bronze dragon, an artifact in the collection of the National Palace Museum, as well as a promotional video for the launch of the National Heritage Administration (24.5.17.) through 'Sh
On February 28 at 11 a.m. at the National Palace Museum (Jongno-gu, Seoul), the National Heritage Administration presented a plaque of appreciation to Shinsegae (CEO Park Joo-hyung) for its contribution to the promotion of national heritage. Last year, the National Heritage Administration and Shinsegae cooperated to promote the value of national heritage by transmitting a three-dimensional (3D) video made with a bronze dragon, an artifact in the collection of the National Palace Museum, as well as a promotional video for the launch of the National Heritage Administration (24.5.17.) through 'Sh
대한민국영어신문 관리자 기자 | 대구시립교향악단의 체임버 시리즈가 관객의 큰 호응을 얻으며 어느덧 7회째에 들어섰다. 그간 체임버 시리즈는 다양한 작곡가들의 작품을 연주하여 관객들에게 다채로운 실내악 프로그램을 선사했다. 오는 11월 12일 공연에서는 클래식 음악의 대명사라 할 수 있는 고전 시대의 두 거장, 모차르트와 베토벤을 현악 4중주곡을 만난다. 바이올린 엄세희(부악장), 정지민, 비올라 정희경, 첼로 유대연(수석)이 함께한다. 독일의 대문호 괴테는 현악 4중주를 일컬어 ‘네 명의 지식인이 나누는 대화’라고 했다. 각 악기의 특징이 살아 있으면서 전체적인 조화를 이루는 매력적인 구성으로, 바로크 시대까지만 해도 크게 주목받지 못했으나 요제프 하이든의 손을 거치며 음악적 가치를 인정받게 된다. 이번 공연에서는 하이든의 뒤를 이어 현악 4중주를 꽃피운 모차르트와 베토벤의 작품을 통해 실내악의 정수를 들려준다. 1부는 모차르트의 현악 4중주 제17번 ‘사냥’으로 꾸민다. 모차르트는 총 22곡의 현악 4중주 중 14번부터 19번까지를 여섯 곡을 묶어 하이든에게 헌정했고, 이른바 ‘하이든 4중주’로 불린다. &n
대한민국영어신문 관리자 기자 | 대구문화예술회관은 오는 11월 2일 오후 3시, 대구문예회관 1층 중정홀에서 11월 ‘미술관 라이브’를 선보인다. 11월 미술관 라이브 공연에는 대구시립극단과 대구시립국악단 한국무용단이 함께한다. 11월 ‘미술관 라이브’ 무대는 대구시립극단 낭독극 ‘봄봄’, ‘B사감과 러브레터’, 대구시립국악단 한국무용 ‘화선무’와 ‘태평무’가 채운다. 공연은 대구문예회관을 찾는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전시 또한 자유롭게 감상할 수 있다. 공연과 전시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대구문예회관 누리집을 참고하면 된다. ‘미술관 라이브’는 바쁜 일상 속 미술관과 공연장을 찾기 어려운 시민에게 전시와 공연을 한 번에 즐길 수 있도록 대구문예회관이 마련한 기획 프로그램이다. 대구문예회관은 지난 7월, 대구시립무용단과 대구소년소녀합창단이 함께한 첫 공연을 시작으로 매월 첫째 주 토요일마다 공연을 선보이고 있으며 매회 100여 명 이상의 관람객이 찾고 있다. 김희철 대구문화예술회관 관장은 “가을이 물씬 느껴지는 계절에 주말에 시간을 내시어 많은 시민들이 대구문화예술회관을 찾아
대림오토바이의 친환경 전기이륜차 재피가 대형 프랜차이즈 시장을 본격적으로 공략하기 시작했다. 지난 4월 15일 서울시가 미세먼지 문제 해결을 위한 ‘10대 그물망대책’을 발표했고 대형 프랜차이즈와 배달대행 전문업체를 대상으로 지난 4월 24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식에서는 현재 운행중인 10만대 규모의 배달용 내연기관 이륜차를 2025년까지 전기이륜차로 전환시킨다는 대책이 발표되며 이륜차로 배달 업무를 진행하고 있는 업체들이 한 자리에 모였다. 서울시청에서 진행된 이번 업무협약식에는 대형 프랜차이즈업체(맥도날드, 피자헛, 교촌치킨)와 배달대행 전문업체(배달의 민족, 바로고, 부릉)가 참석하였으며, 서울시의 미세먼지 문제대책을 공감하며 적극 동참의사를 밝혔다. 국내 퀵서비스레스토랑 업계를 선도하고 있는 맥도날드는 업계 최초로 올해 초 배달서비스인 맥딜리버리를 2021년까지 친환경 전기 바이크로 100% 교체하겠다는 내용을 발표하였다. 이에 발맞추어 대림오토바이는 2018년 12월 제주지역 공급을 시작으로, 2019년에도 광주 지역 및 경기도 지역에 친환경 전기이륜차 공급을 진행하였으며, 이번 서울시 ‘10대 그물망대책’ 발표에
완연한 봄날, 충북 충주 자주봉산 숲에서 색다른 인문콘서트가 열린다. ‘살랑살랑 충북, 책톡 심톡!(冊Talk 心Talk)’이다. 충주는 중부 내륙을 대표하는 역사와 힐링 여행지다. 중앙탑사적공원과 탄금대 공원, 수안보온천 등 연계 여행지도 다양하다. 가정의 달과 연휴를 앞둔 가족, 연인과 친구의 여행으로 계획해보면 어떨까. ‘살랑살랑 충북, 책톡 심톡!(冊Talk 心Talk)’은 2019 봄 여행주간을 맞아 한국관광공사 세종충북지사와 아침편지문화재단이 함께 손잡고 진행하는 인문힐링 콘서트이자 마음 소풍이다. 모두 당일 일정으로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참가비에는 다과 및 기념품과 서울, 충주 왕복 셔틀 버스(책톡), 점심식사와 체험, 충주 왕복 셔틀 버스(심톡)가 포함된다. ‘살랑살랑 충북, 책톡 심톡!(冊Talk 心Talk)’은 세계기록유산 "직지"의 고장 충북에서 책의 의미를 되살리는 행사다. 충북 충주에 있는 국내 최고의 명상센터 ‘깊은산속 옹달샘’에서 행사기간 내내 책과 이야기, 명상을 다채롭고 풍성하게 만날 수 있다. 마침 5월 황금연휴 기간인 5월 4일(토)에 ‘책톡((冊Talk)’이, 근로자의 날인 5월 1일(수)과 어린이날인 5일
2019년 4월부터 글로벌 선글라스 브랜드 키블리가 MY KIVULI 글로벌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캠페인이 진행되며 4월 한 달 동안 이미 물량이 완판된 신모델이 있을 정도로, ‘면세점선글라스’로 입소문을 떨치고 있다. 특히 온라인 상에서 인기를 끌며 패션/뷰티 인플루언서와 패션모델들이 선택한 아이템으로 알려졌다. 패션/뷰티 인플루언서 ‘유스뷰티’는 일상생활 속에서 2019년 신모델인 ‘RUDDY’를 착용하여 데일리 선글라스로 소개하였다. 그뿐만 아니라 올해 3월 개최된 서울패션위크에서 파워 인플루언서들이 가장 많이 선택한 모델로 알려져 온라인 상에서 많은 구매가 일어나고 있다. 키블리 브랜드 엠버서더인 혜리도 RUDDY를 착용하여 깔끔하고 심플한 매력을 보여주었다. 혜리는 촬영이 진행되는 동안 촬영 소품으로 스텝과 장난을 치며 훈훈한 분위기를 연출하였으며 RUDDY 제품의 디자인과 가벼운 착용감에 반했다는 후문이 있다. 스퀘어 쉐입의 RUDDY는 깔끔하고 슬림한 풀 메탈 선글라스로 올해 최신 트렌드를 반영하여 디자인된 모델이다. 키블리의 모든 제품은 KIVULI 공식 온라인몰과 국내 유명 면세점 12군데에 모두 입점되어 구매 가능하다.
대한민국영어신문 기자 | 2025년 골드 머큐리상은 티베트 불교의 영적 지도자인 달라이 라마에게 돌아갔다. 올해로 90세를 맞은 달라이 라마에게 이번 수상은 특별한 의미를 더한다. 런던, 2025년 3월 17일 -- 글로벌 거버넌스 싱크탱크인 골드 머큐리 인터내셔널(Gold Mercury International)이 제14대 달라이 라마 텐진 갸초(Tenzin Gyatso)에게 2025년 골드 머큐리상®을 수여하며 평화, 자비, 지속 가능성의 문화를 발전시킨 그의 공로를 인정했다. 이번 수상을 통해 달라이 라마는 세계적인 긴장, 갈등, 환경 문제가 고조되고 있는 이 시기에 인류가 하나로 뭉쳐 평화롭게 공존하고, 협력을 증진하며, 지구의 자원을 착취가 아닌 보호의 대상으로 여기는 미래를 함께 만들어가자고 제안했다. 달라이 라마 텐진 갸초는 "평화, 비폭력, 환경 보존 문화 발전 부문에서 골드 머큐리상을 수상하게 되어 깊은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이는 더욱 자비롭고 지속 가능한 세상을 향한 우리의 공동 노력을 상징한다. 이번 수상은 이해와 지혜, 환경적 조화를 증진해야 할
대한민국영어신문 기자 | 스튜어드십 리더십 25(SL25)는 영리 기업의 탁월한 스튜어드십 리더십을 보여주는 25개의 우수 솔루션을 선정해 시상한다. 역대 수상 기업으로는 3회 수상에 빛나는 리치52(reach52)를 비롯해 오션 퍼포즈 프로젝트(Ocean Purpose Project), 스탠다드차타드(Standard Chartered), 타타 컨설턴시 서비스(Tata Consultancy Services) 등이 있다. 싱가포르 2025년 3월 14일 -- 지속 가능성에 대한 논의는 활발하지만 실질적인 행동은 부족한 시대에 싱가포르 스튜어드십 아시아 센터(Singapore's Stewardship Asia Centre), 인시아드 호프만 글로벌 비즈니스 및 사회 연구소(INSEAD Hoffmann Global Institute for Business and Society), WTW, 더 스트레이츠 타임스(The Straits Times)는 솔선수범하는 기업을 집중적으로 조명하고 있다. 올해 4회째를 맞은 SL25는 사회의 가장 시급한 문제들을 해결하면서도 사회적 목적과 수익을 성공적으로 결합한 솔루션을 선정한다.
워번, 매사추세츠주, 2025년 3월 16일 -- 미국 제약회사 아주리티 파마슈티컬스(Azurity Pharmaceuticals, 이하 '아주리티')가 3월 14일 기존 투자자로부터 코비스 그룹(Covis Group S.à r.l., 이하 '코비스)' 인수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인수로 코비스는 이제 아주리티가 지분 100%를 소유하는 자회사로 편입됐다. 아주리티는 이번 전략적 인수로 다양한 복합 제형 및 치료 분야에서 양사가 가진 상호 보완적인 강점을 활용해 브랜드 제약 분야에서 선도적인 위치를 더욱 공고히 다질 수 있게 됐다. 아주리티는 또 양사의 전문성과 자원을 결합해 전 세계적으로 의료 서비스를 충분히 받지 못하고 있는 소외된 환자들에게 의약품을 제공할 수 있는 역량도 강화할 수 있게 됐다. 인수의 전략적 혜택 치료 포트폴리오 확대 – 코비스의 제품 포트폴리오와 파이프라인 통합으로 아주리티의 제품 포트폴리오는 심혈관, 호흡기, 중추신경계, 내분비학, 위장, 혈액학, 면역학, 항감염, 종양학 등 총 10가지 복합 제형과 9가지 주요 치료 영역으로 확대됐다. 글
대한민국영어신문 기자 | 방콕, 태국 2025년 3월 15일 -- 태국 화웨이 클라우드(Huawei Cloud Thailand)가 '인텔리전스로 새로운 시대를 연다: 태국의 디지털 물결을 재편하는 화웨이 클라우드(Intelligence Ignites a New Era: Huawei Cloud Reshaping Thailand's Digital Wave)'라는 제하의 기술 포럼을 르네상스 방콕 라차프라송 호텔(Renaissance Bangkok Ratchaprasong Hotel)에서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 포럼에는 200명 이상의 비즈니스 리더와 기술 전문가가 모여 AI 시대의 데이터 가치를 탐구하고 우수한 AI 기능으로 태국의 디지털 전환을 지원하기 위해 설계된 혁신적인 클라우드 서비스 제품군을 공개했다. AI 전략: 산업을 강화하는 새로운 엔진AI가 4차 산업혁명을 주도하는 가운데, 태국 화웨이 클라우드의 셀린 카오(Celine Cao) 최고경영자(CEO)는 "AI는 높은 장벽을 가진 기술이 돼서는 안 된다"며 "오픈소스 협업과 혁신을 통해 모든 국가는 자체적으로 현지화된 지능형 생태계를 구축할 수 있다&qu
대한민국영어신문 기자 | 휴스턴에서 열린 CERAWeek 2025에서 주요 기업들이 처음으로 뜻을 모아 에너지 안보와 회복력 강화, 지속적인 청정에너지 공급에서 원자력이 필수임을 강조하는 이업종간 획기적 합의를 도출했다. 구글, 아마존, 메타, 다우 등이 주요 글로벌 은행과 금융 기관 14곳, 원자력 관련 기업 140곳, 31개 국가와 함께 2050년까지 전 세계 원자력 용량을 3배로 늘린다는 목표를 지원하기로 했다. 휴스턴, 2025년 3월 15일 -- 3월 12일 여러 산업에서 에너지 사용량이 큰 기업들이 2050년까지 전 세계 원자력 발전 용량을 3배 이상 늘리는 목표를 지지하는 약정서에 서명했다. 원자력 산업 외 대기업들이 뜻을 모아 증가하는 글로벌 에너지 수요에 맞서 원자력의 대규모 동시 확충을 공개적으로 지지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해당 기업들은 타 기업에도 원자력 3배 확충이라는 목표를 지지해 줄 것을 촉구했다. 세계원자력협회(World Nuclear Association)의 주도로 발표된 이번 공동 성명은 기업의 지속적인 성장을 뒷받침하고 에너지 회복력과 안보를 강화한다는 목표를 달성하려면 깨끗하고 견고하며 풍부한
Singer Yoonha has successfully concluded her 20th anniversary concert. Yoonha successfully held her encore concert, “GROWTH THEORY : Final Edition,” at the KSPO DOME in Seoul Olympic Park from the 14th to the 16th of this month. Yoonha, who celebrated the 20th anniversary of her debut last year with a total of 20 solo concerts, began this year with a performance. At the 'GROWTH THEORY: Final Edition' concert, Yoonha showcased all the new songs from her seven studio albums and repackaged albums released last year, giving music fans a deep impression. After appearing on the lift singing “Sunfish
2019년, 올해도 빌보드 뮤직 어워드를 점령하며 어김없이 신기록을 세운 ‘기록소년단’ BTS. 오늘 ‘한밤’에서는 방탄소년단이 한층 더 뜨겁게 달군 빌보드 현장을 파헤쳤다. 어느덧 세 번째로 빌보드에 입성한 월드아이돌 BTS. 첫 참석 때보다 훨씬 여유로워진 그들은 올해 빌보드를 들썩이게 만든 주인공이었다. 시상식 도중에도 BTS는 여러 번 언급됐고, 기자들은 앞다투어 BTS를 취재하고자 했다. 실제로 BTS는 당일만 무려 15번의 인터뷰를 진행했다고. 이에, 한밤은 당시 상황을 정확히 파악하기 위해 빌보드에서 BTS와 동행한 한 기자의 이야기를 들어보았다. 그는 “방탄소년단의 등장에 외신들은 프레스 라인을 벗어나서 찍기 시작했다.”며 현장의 취재 열기를 설명했다. 또한, “외신들이 우리에게 ‘BTS와 인터뷰할 방법이 없겠느냐’ 묻기도 했다.”고 증언하여 BTS의 열렬한 인기를 실감할 수 있었다. 한편, 올해 빌보드에서 두 개 부문 후보에 오른 BTS. 얼마 전 멤버 슈가는 “둘 다 수상하면 좋겠지만, 사실 한 부문이라도 상을 받고 싶다.”는 겸손한 희망을 밝혔다. 하지만 BTS는 시상식 시작 전부터 이미 비경쟁 부문인 ‘톱 소셜 아티스트’로 선정
‘불타는 청춘’의 김부용이 최민용에게 ‘불청에서 막내로 사는 법’을 전수하며 티격태격 톰과 제리 케미를 선보였다. 곡성의 마지막 아침을 맞은 청춘들은 곡성 쌀과 참게장으로 아침상을 준비했다.이어 청춘들은 막내라인 부용과 민용, ‘용용 브라더스’에게 식사에서 빠질 수 없는 계란후라이를 주문했다. 이에 부용은 민용과 나란히 앉아 계란후라이를 부치면서 그만의 특별 비법을 공개했다. 민용은 처음에 부용의 말을 흘려듣는 것 같더니 “계란후라이가 제일 쉬워 보이지만 어렵다”며 형 누나들의 반숙, 완숙 등 계란후라이 취향을 꼼꼼히 나열하는 부용의 모습에 무한 신뢰의 눈길을 보냈다. 또한, 광규가 밥을 가지고 오다가 실수로 넘어지자 민용이 달려가 상태를 확인했다. 이 모습을 본 부용은 흐뭇해하며 “형, 누나들이 이런 일들이 비일비재하니 저런 상황이 오면 지금처럼 막내가 달려가 안아주어야 한다”고 조언하기도 했다. 이어 청춘들이 본격적으로 식사에 돌입하려는데 부용은 민용에게 은밀한 손짓(?)을 보냈다. 민용은 처음에 이해하지 못하다 부용의 지시를 알아차리고 청춘들에게 일일이 물을 나눠주었다. 이를 본 박선영은 “부용이 네가 가르친 거냐”며 물었고 부용은 “하나